2023년 3월 27일

2023년 3월 27일

[ 오늘의 말씀 ]


* 일년일독: 삼하 10-12장

* 매일성경읽기: 마 24:36-51절


[ 묵상요절 ]


마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마24: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마24: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나의 묵상 노트  ]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 날!

그 날은 어떤 사람에게는 영광의 날이요, 어떤 사람에게는 슬피 이를 감이 될 날이 될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 ‘그 날을 준비하라’고 하셨다. 그 말씀은 그 날이 올 것이라는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니다.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내가 다시 올테니 그 날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그 날을 준비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은 ‘그 날이 언제인가?’에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것은 인간들의 악한 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즉 그 날을 알면 그 날이 가까이 왔을 때 얼른 준비하려고 하는 악한 생각이다.


예수님은 그 날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 하신다. ‘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 만 아신다’ 고….이제 더 이상 그 날이 언제 임할는지 궁금해 하지 말자! 그 날과 때에 대하여 어떠한 소문에도 나의 마음이 더 이상 요동치지 말자!


오늘 내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깨어 있으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무엇에 대하여 깨어 있어야 할 것인가?

나의 개인적 생각 다섯가지다.


1.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

2. 깨어 있어 영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3. 깨어 있어 사탄과 악한 영들의 공격

을 대적해야 한다.

4.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5. 깨어 있어 주님의 재림을 예비해야

한다.


모든 일에 준비는 필요하다.

특히 목회자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언제나 말씀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기도는 늘 머리와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 심방 준비, 예배 준비, ….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는 사실에 내 마음의 준비로 분주하다.


그 날과 그 때를 모르므로 매 순간 나의 주님을 만날 준비는 끝이 없다. 그러므로 때로는 낙심하고 절망할 수 있지만,

‘내가 속히 오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오늘도 영적으로 깨어 있는 하루를 시작하고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한다.


[ 오늘의 기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땅을 두루 살피사 한 명의 의인을 찾으셨던 하나님,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 시기에 오늘도 영적으로 깨어 있어 그 날을 준비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소서.


모든 세상의 보여지는 현상을 바라보며

좌절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말씀의 검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