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

오늘의 말씀

( 2023년 6월 14일)


* 일년일독: 시편 62-64편

* 매일성경읽기: 로마서 9:19-29절


[ 묵상요절 ]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시62:9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시62:10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시62: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 나의 묵상 노트  ]

다윗은 늘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의 삶에 소망을 하나님께 두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을 향한 품고 있는 믿음과 소망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 분께 만 소망을 품고 있는 것인가?


다윗은 하나님 만 바라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다. 

이렇게 다윗이 소망을 두고 있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다. 

나의 오늘의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정립되어 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반석이시요, 구원, 산성이라고 고백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선포하고 있다. 

나의 입으로 하는 선포가 참으로 중요하다. 하나님은 ‘너희 입에서 나온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시겠다’ 고 약속하셨다.

나는 혹시 오늘도 흔들리는 갈대의 믿음으로 이 땅에 서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믿으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자!


다윗이 이렇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 이었을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 만을 의지 하였다 는 것이다. 

염려는 또 다른 염려를 낳을 뿐이다. 이 염려는 감사의 기도로 바꾸어야 한다.

 감사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 할 때 가능하다. 그 분의 선하심을 오늘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다윗은 모든 사람들에게 '시시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의 줄을 붙들라' 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매 순간 하나앞에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산 제사로 드리는 예배가 있을 때 가능하다.


오늘도 내가 주를 신뢰하고 믿고 나아가는 하루, 

하나님의 품 안에서 이 세상에 모든 소중한 것들이 하나님의 저울에 입김보다 경함을 기억하며, 나의 마음을 주께로 올려드린다. 

믿음에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소망을 둔다.


[ 오늘의 기도 ]


오늘도 다윗이 쓴 시편을 통해 나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 한 날도 하나님 앞에서 소망과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그것을 위해 이 세상의 소중한 것들이 내 마을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마음에 반석에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단을 쌓을 수 있게 하소서.

나의 힘이 되시고 구원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