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일

오늘의 말씀

(2023년 6월 2일 금요일)


* 일년일독: 시편 22-24장

* 매일성경읽기: 로마서 4:1-12절


[ 묵상요절 ]


시24: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시24: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시24: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시24: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 나의 묵상 노트 ]


다윗은 오늘도 시편 24편을 통해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다” 라고.


오늘 나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높이고 있는가? 정말 이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는가?


내 것이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수고하여 번 것인지 모른다고 하면서 아무도 나의 것을 나누지 않겠다는 생각이 내 마음에 있는 것은 아닐까?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을 살펴본다.


이 땅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여호와 그 분 앞에 설 자가 누구인가?

다윗은 그런 사람의 특징을 다음 몇 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째: 손이 깨끗한 자이다. 손이 깨끗하고자 하면 마음의 깨끗함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마음이 청결한 자이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 구하자. 세상의 모든 것 보다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셋째: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는 자이다. 이것을 위해서 나의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이다. 하나님 앞에 나는 얼마나 많이 서원을 하였는가?

‘하나님 이렇게 해 주시면 정말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 이런 기도의 시간이 다 하나님 앞에 거짓 맹세를 한 시간은 아닌지… 나의 기도의 삶을 돌아본다.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서는 자를 반드시 축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선포한다. 나의 믿음 가운데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 오늘도 모든 삶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인식하며 사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다윗과 같이 온 마음을 다하여 높이자! 다윗이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였던 것처럼….


[ 오늘의 기도]


온 세상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온 마음 다해 찬양합니다.


오늘도 이 아침, 내가 숨을 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찬양으로,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만난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고 경외하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