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 13:24-30)


얼마 전,

오랜만에 교회의 카페를 들어와 보았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교회 카페를 방치해 두었는데....

한 신천지 열심당원(?)이 들어와서 수 많은 글을 남겨 놓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올린 사람에게 정중하게 글을 삭제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문득 위에 있는 예수님의 가라지의 비유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가라지는 분명 불 필요한 존재임에 확실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가라지를

금방 뽑아 버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주인이 사랑이 많아서 가라지를 그냥 버려두는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그 이유는 가라지를 뽑는 것 이상으로 그 가라지를 뽑을 때에 알곡이 뽑히는 것을 염려하고 있는

주인의 알곡에 대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가라지를 위하여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알곡을 위하여 가라지를 잠시 동안 내버려 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인은 가라지를 결코 포용하거나 사랑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수 때까지 함께 두었던 가라지들...

그러나 추수 때에는 분명하게 가라지를 먼저 베어서 타는 불에 넣는다는 사실은 분명한 가라지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가라지 같은 사람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혹시 그들 앞에 우리의 마음은 그 가라지를 조급하게 뽑고 싶지는 않으십니까?

겉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우리 속 마음이 이미 그 가라지를 뽑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그 가라지에 대한 처분은 오직 주인에게 달려 있음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직 한 분,

공의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고,

우리는 그 가라지가 깊이 뿌리를 내려서 알곡의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가라지 보다

더 깊이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주인되신 하나님의 추수 때까지 믿음의 반석에 우뚝서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 날에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아무런 힘 없는 가라지들이 먼저 베임을 당하고 타는 불속에 던지움을 당하는 것들을....

그날에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를 찬양하는 참된 알곡으로 하나님 앞에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은총의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하나님의 곡간에 아름답고 풍성하게 쌓여질 알곡들...

그 알곡들로서 참된 이 마지막 시대에 믿음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인,

그리고 세상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밝히는 참된 알곡들이 모두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 13:24-30)


얼마 전,

오랜만에 교회의 웹싸이트를 들어와 보았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교회 웹싸이트를 방치해 두었는데....

한 신천지 열심당원(?)이 들어와서 수 많은 글을 남겨 놓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올린 사람에게 정중하게 글을 삭제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문득 위에 있는 예수님의 가라지의 비유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가라지는 분명 불 필요한 존재임에 확실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가라지를

금방 뽑아 버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주인이 사랑이 많아서 가라지를 그냥 버려두는 것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그 이유는 가라지를 뽑는 것 이상으로 그 가라지를 뽑을 때에 알곡이 뽑히는 것을 염려하고 있는

주인의 알곡에 대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가라지를 위하여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알곡을 위하여 가라지를 잠시 동안 내버려 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인은 가라지를 결코 포용하거나 사랑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수 때까지 함께 두었던 가라지들...

그러나 추수 때에는 분명하게 가라지를 먼저 베어서 타는 불에 넣는다는 사실은 분명한 가라지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가라지 같은 사람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혹시 그들 앞에 우리의 마음은 그 가라지를 조급하게 뽑고 싶지는 않으십니까?

겉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우리 속 마음이 이미 그 가라지를 뽑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그 가라지에 대한 처분은 오직 주인에게 달려 있음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직 한 분,

공의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고,

우리는 그 가라지가 깊이 뿌리를 내려서 알곡의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가라지 보다

더 깊이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주인되신 하나님의 추수 때까지 믿음의 반석에 우뚝서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 날에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아무런 힘 없는 가라지들이 먼저 베임을 당하고 타는 불속에 던지움을 당하는 것들을....

그날에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를 찬양하는 참된 알곡으로 하나님 앞에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은총의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하나님의 곡간에 아름답고 풍성하게 쌓여질 알곡들...

그 알곡들로서 참된 이 마지막 시대에 믿음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인,

그리고 세상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밝히는 참된 알곡들이 모두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