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오늘의 말씀

(2023년 6월 11일 주일)


* 일년일독: 시편 51-54편

* 매일성경읽기: 로마서 8:18-30절


[ 묵상요절 ]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나의 묵상 노트  ]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향한 절대적 사랑하심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은 창세 이전에 우리를 선택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사람들이 그들의 신들을 선택하여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내가 믿는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사랑안에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그 부르신 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사람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될 자들을 미리 아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아신 자들을 부르셨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부르심은                                    사역자로 부르시거나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을 부르심처럼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하게 지명하여 부르신 것이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정하신 것이다. 이 부르심에 응답할 책임은 각 사람들에게 있다.


하나님은 정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 아멘!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알면 부모를 속상하게 하지 않는다.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정하여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는데,                                      아들된 내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죄와 더이상 연합할 수 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나의 육신은 죄와 함께 죽은 자로, 하나님의 의는 성령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도록 힘쓴다. 성령하나님, 그 분의 도우심 안에서…


[ 오늘의 기도 ]


나를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며 의롭다 하신 하나님, 나아가 영화롭게 하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예수님과 함께 앉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부모의 기쁨이 되는 아들과 같이, 나의 영적인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로

그 분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형상이 나의 삶을 통하여 나타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