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새 해를 맞이하여 실어본 한 편의 시가 있습니다.


주께서 이끄시는 수많은 길에

주의 뜻이 이루어지옵기를...

비록 내가 가는 길이 모호하고

그 목표가 잘 이해할 수 없었어도

나 혼자가 아니었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즐거웠던 모든 날과

내가 위험 중에 가야 했던 모든 길에

주의 뜻은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절망과 비참의 날에도

주의 뜻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날까지 주께서 저를 언제나 인도해 오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믿음으로 당신 뜻에 저를 맡기옵니다.

(T.B. 펠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