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

[ 오늘의 말씀 ]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 일년일독: 시편 4-6장

* 매일성경읽기: 로마서 1:1-17절


[ 묵상요절 ]


시5: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시5:5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시5:6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시5:9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시5:10 하나님이여 저희를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저희를 쫓아 내소서 저희가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 나의 묵상 노트  ]


다윗은 오늘도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의 기도를 올려 드린다. 나의 삶에 있어서 아침에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의 찬양을 올려드리던 다윗의 신앙이 나의 신앙으로 자리를 잡고 지킬 수 있기를 간구해 본다.

오늘 다윗은 자신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이라고 다음 다섯가지를 선포하고 있다.

1. 여호와는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2. 모든 행악자를 미워 하신다.

3. 거짓말 하는 자를 멸하신다.

4.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 하신다.

5.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서는 자는,

1.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므로 악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할까?

진실한 회개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정결케 될 때만 가능하다.


2.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한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 늘 겸손의 띠를 띠고 그 분께 나아가야만 할 것이다.

다윗은 악한 사람, 즉 하나님의 은총이 아닌 저주를 받을 사람에 대하여 이렇게 그들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저희 입에 신실함이 없고 저희 심중이 심히 악하며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저희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그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에 먼 것들로 가득찬 모습이다. 혹시 나의 모습에 아직도 이와 같은 것이 한 가지라도 남아 있다면 이 시간 성령의 물로 씻고, 성령의 불로 태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윗은 이런 악한 사람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하나님께 구한다.

“하나님이여 저희를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저희를 쫓아 내소서 저희가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사람은 악하여 내가 직접 정죄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악을 악으로 갚으려는 것이다. 다윗은 모든 악인들에 정죄를 하나님의 손에 맡겼다. 나도 내 소관이 아닌 일을 하다가 오만한 자리에 앉지 말자!

유일한 재판장이 되시는 하나님,

그분을 통한 공의에 재판이 나타나길 기도하자.

오늘,

이 아침에도 나는 다윗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길 바란다. 죄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이 심판 할 자를 심판하시고, 은혜를 주실 자를 반드시 은총으로 인도하신다는 확신에 찬 믿음으로 그 분의 보좌 앞에 나아가자.

나를 비롯하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악을 멀리하고 거짓을 버리며, 신실함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주님 앞에 겸손으로 서게 되길 바란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믿음의 용사들이 모두 되길…. 내 안에 정결한 영을 허락하소서. 주의 선하심이 나의 삶에 나타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오늘의 기도]

다윗의 마음을 새롭게 하사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기도를 올려 드리게 하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다윗이 가졌던 정결한 마음을 나에게도 주사 하나님과 사람 앞에 속이는 자가 아닌 정직한 자로, 거짓말을 하는 자가 아닌 참 진리의 말 만 하는 하나님의 순결한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나의 죄악을 도말 하시고 의롭다 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