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2일

오늘의 말씀

( 2023년 6월 12일 )


* 일년일독: 시편 55-57편

* 매일성경읽기: 로마서 8:31-39절


[ 묵상요절 ]


롬8: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나의 묵상 노트  ]


하나님 앞에 설 때 모든 사람들은 두려움과 떨림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결코 두려움도 떨림도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바울은 세 번이나 질문형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은 자들임을 선포하고 있다.


1. 누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은 송사 할 수 없다. 여기서 송사 할 수 없는 이유는 ‘전능자 하나님께서 의롭다’ 고 하셨다는 것이다. 

이렇게 부족한 나를 하나님이 인정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2. 누가 우리를 정죄할 수 있을까?

우리를 정죄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의 죄를 도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우리를 위해 변호사로 하나님께 간구하시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아멘!


3.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이 질문형 선포의 답은 ‘그 어느 것 하나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는 것이다.


위의 세가지 믿음의 확신을 붙들고 오늘 나는 연약한 나의 믿음을 다시 새롭게 수축한다. 

아니 의심의 잡초가 가득한 마음 밭에 그 잡초를 제거하고, 그 곳에 불신의 돌을 빼어 멀리 버리고, 겨자씨 만한 믿음의 씨앗을 뿌린다. 

한 통의 소망의 물을 그 씨앗을 심은 마음 밭에 가져다 뿌려준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심을 믿음의 입술로 선포하며….


[ 오늘의 기도 ]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굳게 잡았던 사드락, 메삭 , 아벳느고의 하나님, 나의 연약하고 믿음이 부족함에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변함 없음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 세상에서 믿음의 삶을 잘 살아내게 하소서. 말씀에 능력으로 우뚝 서게 하소서.

나의 영원한 변호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